[DSLR] 풍경 에세이2009. 3. 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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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곰인형은

버림받은줄도 모르고
주인이 안아주길 애달프게 기다리고 있는가보다..












by canon EOS 400D + 18-55mm f3.5~5.6





Posted by ma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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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세계...





by canon powershot pro 90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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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아올리는건 잃어버린 추억일까...




by canon powershot 90IS





Posted by maizon
[폰카] 에세이2009. 2. 27. 23:02
 

헌것은 어느때가 되면 새것으로 바꿔야할 때가 온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라고 해야하나... 우리가 어린시절 친구들과 뛰어놀았음직한
그런 장소들이 사라져가고 있는걸 느꼈다.


서울에 산동네나 달동네가 이제는 찾아다녀봐도 보기가 쉽지가 않고,
보더라도, 이미 재개발이 진행되어서 아쉽기는 마찬가지다.


더구나 그런 재개발지역에 거주하셨던 토박이 분들의 애환은 어떠하실까..

물론 난 그분들이 살기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하고 싶지만,


전에 다녔던 철거촌에 어느 할머니의 눈물섞인 말씀이 생각난다.


"내가 여기서 시집오고나서 부터 살았어. 50년을 넘게 살았지.
이 동네에서 내 6남매들이 커왔고 난 여기서 죽고 싶은데..." 란...

그 할머니는 동네사람들과 뿔뿔히 헤어지시기를 너무도 아쉬워 하셨다.


원치 않는 강제이주는 누구를 위한 선택이어야 했을까...



그런 의미에서 난 오래된 동네들을 찾아다닌다.



기록을 남기는 의미도 있지만, 내가 보아온 쓸쓸한 풍경들을

같이보는 모든 이들이 공감했으면 하는 바램에서다.



2월22일에 200만화소 똑딱이와 폰카를 들고 나섰다.



아래 사진은 그 중 폰카로 찍은 재

개발 지역의 쓸쓸한 소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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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폰카 anycall SPH-S2300







Posted by maizon
[폰카] 에세이2009. 2. 27. 23:00
 

헌것은 어느때가 되면 새것으로 바꿔야할 때가 온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라고 해야하나... 우리가 어린시절 친구들과 뛰어놀았음직한
그런 장소들이 사라져가고 있는걸 느꼈다.


서울에 산동네나 달동네가 이제는 찾아다녀봐도 보기가 쉽지가 않고,
보더라도, 이미 재개발이 진행되어서 아쉽기는 마찬가지다.


더구나 그런 재개발지역에 거주하셨던 토박이 분들의 애환은 어떠하실까..

물론 난 그분들이 살기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하고 싶지만,


전에 다녔던 철거촌에 어느 할머니의 눈물섞인 말씀이 생각난다.


"내가 여기서 시집오고나서 부터 살았어. 50년을 넘게 살았지.
이 동네에서 내 6남매들이 커왔고 난 여기서 죽고 싶은데..." 란...

그 할머니는 동네사람들과 뿔뿔히 헤어지시기를 너무도 아쉬워 하셨다.


원치 않는 강제이주는 누구를 위한 선택이어야 했을까...



그런 의미에서 난 오래된 동네들을 찾아다닌다.



기록을 남기는 의미도 있지만, 내가 보아온 쓸쓸한 풍경들을

같이보는 모든 이들이 공감했으면 하는 바램에서다.



2월22일에 200만화소 똑딱이와 폰카를 들고 나섰다.



아래 사진은 그 중 폰카로 찍은 재

개발 지역의 쓸쓸한 소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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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폰카 anycall SPH-S2300







Posted by maizon
[폰카] 에세이2009. 2. 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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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폰카 anycall SPH-S2300







Posted by maizon
[폰카] 에세이2009. 2.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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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폰카 anycall SPH-S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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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풍경 에세이2009. 1. 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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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non EOS 5D + 24-70mm f2.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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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외톨이 곰인형에게 친구를 놓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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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전 이야기 보기





by canon powershot pro 90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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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non powershot pro 90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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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ood2009. 1.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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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 연어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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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 연어쌈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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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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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 연어쌈, 새싹에 김을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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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주먹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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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주먹밥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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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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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와 김 ^^]





정말 많이 먹었구나...나 대지...ㅠㅠ





by 폰카 motorolla MS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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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non powershot pro 90IS







Posted by maizon
[DSLR] 풍경 에세이2009. 1. 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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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the sky about to rain
비내리는 하늘을 보렴

broken clouds and rain
저 절망적인 구름과 빗줄기를..

Locomotive, pull the train
열차.. 저 열차를 놓쳐선 안돼..

whistle blowing through my brain
휘파람소리가 머릴 스쳐가고..

Signals curling on an open plain
굽이진 신호가 보일때 황량한 벌판 위의

rolling down the track again
길로 굴러떨어지네

See the sky about to rain
비내리는 하늘을 보렴


Some are bound for happiness
어떤이는 행복에 매여있고

some are bound to glory
어떤이는 명예에 매여있고

Some are bound to live with less
어떤이는 그런것도 없이 그저 사는 것에만 급급하지

who can tell your story
나중에라도 네 얘길 해줄 사람이 과연 있을까?


See the sky about to rain
비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 보렴

broken clouds and rain
저 절망적인 구름과 빗줄기를..

Locomotive, pull the train
열차.. 저 열차를 놓쳐선 안돼..

whistle blowin' through my brain
휘파람소리가 머릴 스쳐가고..

Signals curlin' on an open plain
굽이진 신호가 보일때 황량한 벌판 위의

rollin' down the track again
길로 굴러떨어지네

See the sky about to rain
비내리는 하늘을 올려다 보렴


I was down in Dixie Land
딕시랜드(Dixie Land)에 내린후

played a silver fiddle
은백색의 바이올린을 연주하지..

Played it loud and then the man
음악 소리가 점점 커지는 순간 그 남자는

broke it down the middle
그만 길 한복판에 쓰러지고 마네.


See the sky about to rain
비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 보며..

See the sky about to rain
비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 보며..

See the sky about to rain
비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 보며..







by canon EOS 300D + ef 100mm macro f/2.8 / ef 70-200mm f/2.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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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풍경 에세이2009. 1. 15. 10:58















by canon EOS 300D + 18-55mm f3.5-5.6







Posted by maizon
[폰카] 에세이2009. 1.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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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폰카 motorolla MS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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