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처럼 느껴지는 오늘 하루를

기억되지 않는 저편으로 힘들게 보내고...



그리고 내자리로 왔습니다.

따스한 햇살아래 내쉬는 숨결이 너무도 차갑기에...

눈물 한방울로 내 손에 온기가 돌아왔으면 하고 오늘도 바래봅니다...



한때는 따뜻한 마음이 식어서 죽을 것만 같았던 하루하루의 그날도 이젠...

기억이라는 단어로 기억되는 것 조차도 죄스러운 오늘을..



힘겹게..

눈감아 봅니다.



그래도 난...



by canon powershot pro 90IS


웃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Posted by ma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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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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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도착하는건...


처음 그곳...


인생은 회전목마다.





1 - by motorola MS550
2 - by canon powershot 90IS





Posted by ma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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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non powershot pro 90IS





Posted by ma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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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깊게 빠져드는 추억이 생긴다면...


그건,


잊는걸까...?





아니면


끝임없이 떠오르는걸까...



 


 



반대되는 상념사이에 보이는 단어...







'바다...'





by canon powershot Pro 90IS





Posted by ma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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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꿀벌의 하루




by canon powershot S45





Posted by maizon
[DSLR] 풍경 에세이2009. 3. 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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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곰인형은

버림받은줄도 모르고
주인이 안아주길 애달프게 기다리고 있는가보다..












by canon EOS 400D + 18-55mm f3.5~5.6





Posted by ma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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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되길 매일 꿈꾸는 어느 나비의 꿈...




by canon powershot pro 90IS





Posted by maiz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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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세계...





by canon powershot pro 90IS





Posted by ma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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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아올리는건 잃어버린 추억일까...




by canon powershot 90IS





Posted by maizon
[폰카] 에세이2009. 2. 27. 23:02
 

헌것은 어느때가 되면 새것으로 바꿔야할 때가 온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라고 해야하나... 우리가 어린시절 친구들과 뛰어놀았음직한
그런 장소들이 사라져가고 있는걸 느꼈다.


서울에 산동네나 달동네가 이제는 찾아다녀봐도 보기가 쉽지가 않고,
보더라도, 이미 재개발이 진행되어서 아쉽기는 마찬가지다.


더구나 그런 재개발지역에 거주하셨던 토박이 분들의 애환은 어떠하실까..

물론 난 그분들이 살기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하고 싶지만,


전에 다녔던 철거촌에 어느 할머니의 눈물섞인 말씀이 생각난다.


"내가 여기서 시집오고나서 부터 살았어. 50년을 넘게 살았지.
이 동네에서 내 6남매들이 커왔고 난 여기서 죽고 싶은데..." 란...

그 할머니는 동네사람들과 뿔뿔히 헤어지시기를 너무도 아쉬워 하셨다.


원치 않는 강제이주는 누구를 위한 선택이어야 했을까...



그런 의미에서 난 오래된 동네들을 찾아다닌다.



기록을 남기는 의미도 있지만, 내가 보아온 쓸쓸한 풍경들을

같이보는 모든 이들이 공감했으면 하는 바램에서다.



2월22일에 200만화소 똑딱이와 폰카를 들고 나섰다.



아래 사진은 그 중 폰카로 찍은 재

개발 지역의 쓸쓸한 소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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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폰카 anycall SPH-S2300







Posted by maizon
[폰카] 에세이2009. 2. 27. 23:01
 

헌것은 어느때가 되면 새것으로 바꿔야할 때가 온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라고 해야하나... 우리가 어린시절 친구들과 뛰어놀았음직한
그런 장소들이 사라져가고 있는걸 느꼈다.


서울에 산동네나 달동네가 이제는 찾아다녀봐도 보기가 쉽지가 않고,
보더라도, 이미 재개발이 진행되어서 아쉽기는 마찬가지다.


더구나 그런 재개발지역에 거주하셨던 토박이 분들의 애환은 어떠하실까..

물론 난 그분들이 살기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하고 싶지만,


전에 다녔던 철거촌에 어느 할머니의 눈물섞인 말씀이 생각난다.


"내가 여기서 시집오고나서 부터 살았어. 50년을 넘게 살았지.
이 동네에서 내 6남매들이 커왔고 난 여기서 죽고 싶은데..." 란...

그 할머니는 동네사람들과 뿔뿔히 헤어지시기를 너무도 아쉬워 하셨다.


원치 않는 강제이주는 누구를 위한 선택이어야 했을까...



그런 의미에서 난 오래된 동네들을 찾아다닌다.



기록을 남기는 의미도 있지만, 내가 보아온 쓸쓸한 풍경들을

같이보는 모든 이들이 공감했으면 하는 바램에서다.



2월22일에 200만화소 똑딱이와 폰카를 들고 나섰다.



아래 사진은 그 중 폰카로 찍은 재

개발 지역의 쓸쓸한 소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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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폰카 anycall SPH-S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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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지개를 펴야지?





by canon powershot pro 90IS





Posted by maizon










마음을 여는 비밀번호

1004



by canon powershot pro 90IS





Posted by maizon
[DSLR] 풍경 에세이2009. 2. 22. 14:19






by canon EOS 300D + 17-85mm f4.5-5.6 IS





Posted by maizon
[DSLR] 풍경 에세이2009. 2. 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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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non EOS 300D + 18-55mm f3.5-5.6





Posted by maiz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