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찍는 고풍스러운 카페
낙산공원 오르며...
유리에 비추어지는 작은 하늘이라는 세상...
노을지는 풍경..
덧칠해진 페인트로 나이를 말해주는 정겨운 벽화 그림..
그렇게 오늘도 붉게타고 있다... 태우지못한 누군가의 열정을 아쉬워하듯..
너에게도 심장은 있었지..
나만 바라봐주세요..
언제나 노을지면 퇴근하는 신사와 강아지..
평행선을 걷는 그들이 만날 날은 언제일까..?
연인이 있는 풍경#
노을을 걸쳐보다..
벽화#
남산이 갇히다..
요행으로 찍힌 재밌는 사진.. 아이의 표정과 강아지의 호기심스런 표정이 사뭇 비슷하다.
지워져가는 성북동 비둘기는...
어두워져간다..
오늘은 사람이 많은 날..
언제봐도 생명력은 참으로 경이롭다..
누구나가 찍어보는 흔한 풍경#1
누구나가 찍어보는 흔한 풍경#2
누구나가 찍어보는 흔한 풍경#3
토끼와 곰돌이 친구...
난 왜 슬퍼보이지..?
언제봐도 그리운 풍경#
해지다..
어느 십자가..
빨래집게가 있는 골목길..
오늘의 빨래
오르다..
오르다....
일방통행?
노오란 국화들....
노오란 국화들....
이렇게 언제봐도 정겹고 그리운 동네 낙산공원, 이화동...
그 풍경이 노을지다..
by samsung ST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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